삼류 개발자의 애로사항
형상 관리 본문
보통 개발이란, 많은 사람들과 함께 로봇을 만든다고 치면, 부위별로 여러 사람들이 맡은 역할을 나눠서 진행하면 된다고 간단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업체가 로봇의 다리 부분을 만들라는 수주를 받았다면, 다리가 잘 설수 있도록 만들고, 업주에게 납품을 하면 그걸로 끝일까? 이건 IT 사업자들을 부리는 사업주나 갖고있는 있는 간단한 생각이다.
IT에서 개발이란, 그 다리부터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 자신이 혼자 다리를 만든다면 너무나도 좋은 형편의 이야기겠지만, 실상은 뭐만 잠깐해도 금방 지나가는 것이 시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협업을 하는 것이다.
IT에서 협업은, 단순하게 다리의 골격을 어떻게 만들지를 넘어서, 로봇의 다리에 들어가는 손가락만한 나사 하나라도 같이 어떻게 만들지 구상해나가는 과정이다. 일손이 늘어서 시간이 절약된다는 좋은 점도 있지만, 그러다보면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내가 손가락만한 나사 하나를 끼우기 위해서 깨끗이 씼어놓고, 로봇을 움직이기 위한 회로를 만드는 동안, 누군가가 와서 나사를 집어다가 냅다 다른데에 껴버리는 것을 발견했는데, 그것을 따지려가는 동안에 내가 만든 회로를 누군가가 개조하고 있는 일이 실시간으로 일어난다. 이 이야기를 듣고, 벌써 부터 머리가 아파 머리를 쥐어잡았다면, 정상일 것이다.
이런 어려운 고민을 해결 해주기 위해, 형상관리라는 것을 하게된다.
형상관리를 함으로써, 누가 내가 작업하고 있는 소스코드 파일을 필요로해서 작업을 하고 있는지, 누가 내가 작업한 소스코드 파일을 날려먹었는지 모든 것이 추적이 가능하고, 내가 작업하고 있는 소스 코드 파일을 같이 작업해도 겹치지 않게 변경사항 부분만을 저장하는 것 까지 가능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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