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류 개발자의 애로사항
헷갈리는 DB 용어 본문
간간히 헷갈리는 DB 용어들이 많이 있다.
사람마다 쓰는게 다 다르고, 무엇보다 영어랑 한글까지 섞여서 쓰이기 때문에 더 어렵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1. 데이터 표 = (Relation, 릴레이션, 테이블, 엔터티, 엔티티, entity)
말 그대로의 데이터를 모아놓은 표이다. 보통 이 표는 스키마+인스턴스로 이루어져 있다.
스프링에서는 이 테이블 자체를 갖다가 끌어다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엔터티 또는 엔티티(entity)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2. 데이터 첫 행, 데이터 정의 부분 = (스키마, 릴레이션 스키마)
데이터의 자료 내용을 예상해 볼 수 있는 데이터 정의 칸이다. 보통 첫째 줄에 명시 되어있고, 이를 통해서 해당 테이블이 어떤 목적으로 설계되었는지를 알수 있다.
3. 데이터 한 열 = (Attribute, 어트리뷰트, 속성)
데이터의 세로 영역, 한 열을 뜻하며, 해당 테이블 데이터의 구성 요소를 알 수 있다.
4. 데이터 열 개수 = (차수, Degree)
속성의 개수를 의미하며, 보통 ~차 릴레이션이라고 부른다.
Ex) 10개 속성이 있다면, 10차 릴레이션
5. 데이터 한 행 = (튜플, 칼럼, 레코드)
스키마를 제외한 데이터가 채워진 가로 행 한 줄을 다음과 같이 부른다.
보통 시퀀스 넘버를 앞에 추가해서, 설계하며, 그 테이블의 데이터 양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이다.
6. 데이터 행 개수 = (카디날리티, 카디널리티, cardinality)
카디널리티는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하나는 행 개수를 의미할 때 쓴다.
Ex) 튜플이 10개면, 카디널리티는 10이라고 표기한다.
또 다른 의미로는 데이터 중복량을 의미한다. 같은 인스턴스를 가진 튜플의 개수라고 할 수 있다. 카디널리티가 높다는 것은 그 만큼 같은 내용을 담은 튜플의 양이 많다는 뜻이다.
7. 데이터 자료형 정의 = (도메인)
해당 속성에 들어갈 수 있는 데이터의 범위를 표시한 것이다.
VARCHAR(N), CHAR(N), NUMBER 등의 자료형이 여기에 들어간다.
예를 들면, 초등학년 속성에는 1~6까지의 자료형만 들어갈 수 있는데, 갑자기 '가' 나 '0'이 들어갈 수 없다. 도메인이 그렇게 정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8. 데이터 값 (=Instance,인스턴스)
이 부분 만큼은 자료가 말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주관적인 생각을 넣자면, 실제로 변경이 자주 일어나는 값, 스키마의 내용물을 지칭하는 용어라고 할수 있다. 실제로 DB에는 빈 칸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좋은 예인지는 모르겠지만, 엑셀에서 값을 채워야하는 빈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자바에서 인스턴를 변수라고 하는데, DB에서 자주 변경이 일어나는 값이기 때문에 인스턴스라고 생각한다면, 외우기 쉬울 것 같다.
9. 원자값
쪼개질 수 없는 단위까지 쪼개 놓은 데이터 값을 의미한다.
Ex) 직업의 속성에 치킨집 사장, 유튜버 또는 군인, 학생과 같이 쓰지않고, 하나를 골라,
치킨집 사장 또는 군인이라고 표기한 쪼갤 수 없는 데이터 값이다.
* 앞으로도 헷갈리는 용어가 있다면,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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